프랑스·호주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나왔다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300명에 육박한 가운데, 프랑스와 호주에서도 처음으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이번 사태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는 모양새다.프랑스 보건부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두 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아네스 뷔쟁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2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한 환자는 파리의 병원에 격리돼 있으며, 다른 환자는 남서부 지방인 보르도의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덧붙였다.호주 당국은 25일 동남부 빅토리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첫번째 환자는 지난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항공편으로 온 50대 중국인으로, 현재 멜버른 교외 의료기관에 입원해 있다.제니 미카코스 빅토리아주 보건장관은 ”환자는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추가 감염 의심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중국 이외 국가에선 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한국을 비롯해 △태국 5명 △싱가포르 3명 △말레이시아 3명 △일본 2명 △미국 2명 △베트남 2명 △프랑스 2명 △네팔 1명 △호주 1명 등 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확인됐다.범중화권 확진 환자는 △홍콩 5명 △마카오 3명 △대만 3명 등이다. 중국 정부는 자국 통계에 이들 지역을 포함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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