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가 손에 넣고 싶었던 '토르'의 한국화 포스터

마블의 헐크 마크 러팔로가 '토르 : 라그나로크'의 한 한국화 포스터에 꽂혔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거 어디서 구하나요?"라며 해당 포스터를 소개한 기즈모도의 기사를 링크했다.

Where can I get one? #ThorRagnarok https://t.co/jXn9CBDyz7— Mark Ruffalo (@MarkRuffalo) October 6, 2017


그가 갖고 싶어한 포스터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우나영) 씨가 월트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을 패러디 해 만든 '토르 : 라그나로크' 포스터.



그리고 주인공이 등장했다. 마크 러팔로의 트윗을 본 흑요석 작가는 곧바로 러팔로의 손에 포스터가 들어갈 수 있게 조치를 취한 모양이다.

"제 작품이 맘에 든다니 고마워요. 당신 트윗을 보고 곧바로 디즈니 코리아에 연락했어요. 아마 그쪽에서 방법을 찾을 거예요."

Thanks for loving my artwork. I saw your tweets and immediately contacted Disney Korea. Maybe they'll find a way.— 흑요석 Obsidian (@00obsidian00) October 7, 2017


흑요석 작가는 '미녀와 야수'(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의 한국화 포스터 작업을 맡기도 했다. 김홍도의 '씨름'과 비교해보면 디테일에 숨어있는 작가의 감각에 좀 더 깊이 감탄할 수 있다.

Widely regarded as a masterpiece of Korean genre painting, “Korean Traditional Wrestling” painted by Kim Hong-do pic.twitter.com/d1TMhbr7wX— RunTheWorld (@texohteman) October 6, 2017

더 읽기: http://www.huffingtonpost.kr/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