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까만봉지에 담아주는 생리대 같았던 ‘피의 연대기’

“이 피가 내 피다, 나 지금 생리한다. 왜 말을 못하냐구!!!”(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패러디)
그렇다. 우리는 그간 말하지 못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달거리, 마법, 그날, 홍양, 대자연’이라 돌려 말했던 그 이름 ‘생리’를 소리쳐 부르며 “더 자유롭게 피 흘릴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칙한 영화가 등장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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