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분석] "미북 정상회담, 북한의 완전한 승리…9·19 공동성명보다 후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완전한 비핵화, 평화체제 보장, 미북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송환 등 4개항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문에 대해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한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이번 합의문은 이란 핵 협상 합의문이나 9·19 공동성명보다도 후퇴했다”며 “한반도 비핵화는 상당부분 미완의 과제로 남을 수 밖에 없게 됐다”고 평가했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도 “예상한 수준보다도 합의문 수준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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