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선거에 '스캔들'은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 같다(출구조사결과)

6·1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지사에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선거 막바지에 불거진 영화배우 김부선씨와의 스캔들 및 거짓말 의혹은 그에게 큰 타격을 입히지 못한 듯하다.관련기사
이재명 '스캔들 의혹'이 선거 뒤집을 변수가 될지에 대한 전문가 견해
13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득표율 59.3%를 얻어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33.6%)를 크게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선거 중반까지만 해도 이 후보의 독주였다. 그러나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시작일인 지난 7일 이후 김부선씨와의 스캔들이 불거지고, 이를 무마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이 후보가 큰 타격을 입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많았다.하지만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그의 지지율은 거의 변동이 없었던 것 같다. 가장 최근 조사인 tbs 여론조사(4~5일 조사) 결과를 보면, 이 후보는 50.2%, 남 후보 25.1%였다. 이 차이가 출구조사 결과로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자유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태옥 의원의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 망언’ 논란도 이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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