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청년들의 분노, 포퓰리즘 정부 탄생시켰다

“이탈리아는 붕괴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다.”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주에 사는 자영업자 칼로 게타니(33)는 지난 3월 총선에서 극우정당인 오성운동에 표를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10년전만 해도 그는 중도 좌파 성향의 정당을 지지했다. 그러나 지속된 경제난에 “배신 당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게타니는 “오성운동은 마지막 희망”이라며 “그들마저 실패한다면 앞으로 투표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아다 그라만지니(29)는 이탈리아에서 대학을 졸업했지만, 5년째 제대로 된 직업을 구하지 못했다. 시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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