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겁먹은 새끼 사슴에게 어미가 다가왔다(영상)

지난 6월 초, 미국 워싱턴 주 서부의 브레머튼. 제시 라슨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그날 딸을 보육원에 맡기고 일터로 향했다. 양옆으로 숲이 있는 도로를 달리던 라슨은 도로 위에 두 마리의 사슴이 있는 걸 발견했다. 새끼와 어미로 보이는 사슴이었다. 라슨은 속도를 줄였다. 사슴들이 길옆으로 이동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그런데 어미는 숲으로 들어갔지만, 새끼 사슴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렸다. 자동차 소리에 크게 놀란 듯 보였다.미국 ‘KIRO 7’의 보도에 따르면, 그때 라슨은 차의 시동을 껐다. 놀란 사슴이 안정을 찾기를 바랬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 숲으로 들어갔던 어미가 다시 나와 새끼에게 다가갔다.어미 사슴은 새끼에게 얼굴을 갖다댔다. 새끼는 그제야 마음이 진정됐는지, 다리를 떨면서 일어났다.라슨은 “사슴들은 다시 도로 위를 걷기 시작했다”며 “사슴들이 길옆으로 이동하도록 다시 시동을 켰다”고 밝혔다. 도로 위의 동물들을 배려한 이 사연은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아래는 당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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