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명이 숨진 런던 화재 아파트가 '인증샷' 장소로? 영국인들 분노

국내에서도 육상으로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 찍은 일부 정치인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지만, 지울 수 없는 참극(慘劇)의 현장을 ‘기념촬영’ 배경으로 삼기는 일부 영국인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19일까지 희생자가 79명으로 불어난 영국 런던 서부의 서민 고층 아파트 ‘그렌펠 타워’가 관광객들의 ‘인증 샷’ 장소로 변모해 주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이 타워에 살던 600여 주민의 터전이 완전히 까맣게 잿더미로 변했고, 희생자는 계속 늘어난다. 스프링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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