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의 입] 문재인, 사면초가

올 봄 문재인 대통령이 사면초가다. 어디도 문 대통령 편이 없다. 문전박대 비슷하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지난 주 문 대통령은 "중국과 공조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과학적 ‘근거’를 대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공조할 수 있도록 하라는 공식 발언을 했는데, 시진핑 주석이 반응을 보이기는커녕 일개 외교부 대변인이 면박을 주고 퉁을 놓고 있다. 한국 대통령이 ‘공조’를 말했는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근거’를 대라고 한 것이다. 국민들 마음도 이렇게 민망하고 불편한데 청와대야 오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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