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걸 전주지검장 사의 표명…"檢, 사람 살리는 칼 돼야"

윤웅걸(53·사법연수원 21기·사진) 전주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윤 지검장은 윤석열(53·23기) 신임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2년 선배다. 윤 지검장은 17일 검찰 내부망에 ‘검찰을 떠나며’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검사의 인생은 끊임없는 판단과 결정, 번민의 연속이었다"면서 "검사를 끝내는 이 시점에 서서 그간 내린 모든 결정이 정의로웠는지,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에게 모두 공정했는지, 인간에 대한 애정 없이 가혹한 적은 없었는지 되돌아본다"고 했다.검찰권 행사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검찰은 사람을 죽이는 칼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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